사연이 없는 사진은 없다
약40년전 아사히 펜탁스로 사진을 시작했습니다.
외톨이에겐 사진이 훌륭한 취미였습니다.
인생의 순간을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체계적으로 배운 것이 아니었기에 실력이 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지금껏 기회만 되면 카메라에 렌즈를 장착합니다.
내 인생의 한 순간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어 사진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부끄럽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의 사진과 나란히 두기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세상의 누군가에게 내 사연을 나눌 수 있어서
오늘이 있는 한
또 카메라를 손에 쥘 것입니다.
사연이 없는 사진은 없기 때문입니다.
https://pixabay.com/ko/users/manseok_kim-1005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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