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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타이벡(Tyvek) 감귤을 아세요? 원래 타이벡은 듀폰사에서 개발한 특별한 소재입니다. https://www.dupont.co.kr/tyvek/what-is-tyvek.html 타이벡®(Tyvek®) 소개 쉽게 찢어지거나 구멍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뛰어난 차단 효과와 재활용성이 우수한 타이벡®은 새로운 차원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www.dupont.co.kr 이 타이벡을 귤 농장 바닥에 설치하여, 농약이 스며드는 것을 막아 친환경적이고, 수분을 필요 이상으로 흡수하는 것을 막으며, 타이벡 필름에 반사된 햇빛이 감귤을 고루 비추어 더욱 당도가 높은 귤을 생산할 수 있는 것입니다. 2023. 12. 14.
일상이 감사한 이유 - 햄버거를 혼자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것은... https://youtu.be/QdZ_ZR4LZHE?si=j6ZztpedsgxV71vI 햄버거를 혼자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는 건 진짜 축복이에요! 7:20 2023. 11. 17.
T맵 운전점수 100점이 가능한가요? 계속 99점에 머물러 있네요... 강릉바다의 블로그 Since 2008. 1. https://gnbada.kr/ 2023. 11. 4.
저녁에 - 김광섭 저녁에 -김광섭 저렇게 많은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하나 나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강릉바다의 블로그 Since 2008. 1. https://yabez.tistory.com https://gnbada.kr/ 2023. 10. 23.
철조망에 걸린 편지​ 철조망에 걸린 편지​ 이춘식(원산출생 1916. 2. 29일생) 서울이 정말 좋아서 내가 온것이 아니다. 어쩌다 이렇게 오랜 세월이 흘렀다. 삼수 갑산에서 감자 삼굿 해먹고 신흥 장진에서 머루 다래 따먹고 살았어도 부전고원 산수 좋은 내고향이 좋더라. 오늘도 한 서린 백마고지 능선따라 구름은 가고, 바람은 오건만 그리워도 못 가는 북녘 땅 내 고향 만세교 다리밟고 당윷에 국수 먹던 어린 시절도 석달 안에 돌아간다고 옷소매 움켜잡던 순이와 눈물로 이별한 흥남부두도 이제는 아련 .......... 속초, 부산, 서울 지나 나 지금 여기에 와 있다. 봄이면 북행하던 강남제비도 안가는 피어린 최전선 155마일 휴전선에 날개가 부딪혔다 청명한 날이면 보이는 금강산도 한발짝 넘어서면 삼방 약수포도 봄이면 진달래 붉.. 2023. 10. 9.
눈이 부시게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 ‪어느 하루 눈 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https://youtu.be/cTe0jAE-SJ4?si=bGGT1o3.. 2023. 9. 23.